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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 2003-12-23 |
신청자 : 노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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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과) : 김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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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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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숙아에 관한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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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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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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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내용 |
9월 6일 35주만에 1.24킬로그램 아이를 수술로 출산했습니다. 9월 1일 산부인과 검진중에 임신중독인줄 알았고 결국 며칠만에 수술을 했는데 몸무게가 너무 작지요? 주수에 비해 아이가 너무 작다고 병원에서는 이상이 있을 것 같다고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다행히 괜찮았구요. 혈소판 항체가 생겼다고 하더니 얼마 지나 계속 혈소판 수치가 높아진다고 엄마한테 일시적으로 생긴 항체가 아이에게 생겼었나 보다고 하셨어요. 45일 입원후 2킬로 그램으로 퇴원을 했는데 청력이 약하다고 해서 12월 말경 다시 검사를 받을 거구요. 미숙아 망막증 검사했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제가 상담하고자 하는 건 아이가 지금 출산일 기준 100일이 넘었고 교정일로도 2개월 7일이 되는데 몸무게가 4킬로그램이고 먹는 양이 너무 작아서 걱정이 됩니다. 보통 40,50cc정도로 하루 7번 먹구요. 조금 더 먹이려면 다 토하고.. 시간을 조금 일찍 줘도 다 토해내고.. 먹을 양만큼만 먹고 더 이상 먹지를 않아요. 그래서인지 몸무게도 안 느는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아이 손톱밑이 까맣게 되네요. 처음에는 엄지손톱에만 그랬는데 전 손가락이 까맣게 올라오고 있어요. 동맥검사를 해 보라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 왜 그런거고 동맥검사를 해서 알 수 있는 건 무엇인지... 무엇이 의심스러운 건지 알고 싶습니다. 아이 입 주변도 가끔씩 청색으로 되는데 정상적인 아이도 가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괜찮은건지...
정기검진일이 12월 말, 1월 초에나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너무 걱정이 되서 잠이 안 오네요. 자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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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변 일 : 2003-12-24 오전 11:47:13 |
상 담 의 : 김서정 |
상담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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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궁내 발육 부전이 있었던 아기들은 초기에는 몸무게 증가 속도가 약간 느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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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아기도 태어나자마자 고생을 많이해서 안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아기의 경우에는 임신 주수는 그리 적지 않은데 출생 체중이 작은경우로서 이를 자궁내 발육 부전이라고 합니다. 자궁내 발육 부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임신 중독증이나 자궁내 감염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어느 병원에서 출산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청력 검사나 미숙아 망막증검사등도 한것으로 보아서는 필요한 검사는 다한것 처럼 보이며 아마도 심장에 대한 검사도 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심장에 큰문제가 없다면 손끝이 까맣게 보이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되며 말초 부분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일단 손싸개 등을 해서 보온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자궁내 발육 부전이 있던 아기들은 아주 임신 주수가 적게 태어난 미숙아들 보다 체중 증가가가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활발하며 많이 움직이고 눈을 맞추며 엄마를 보고 웃는 소견을 보이면 일단 발달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먹이는 것때문에 엄마가 많이 고민을 하시고 계신데 역류가 있는 아기들은 많이 토하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기의 경우에는 조금씩 자주 먹여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잘하시고 계실줄로 생가하지만 먹이신후 트림을 시키고 조금 오래 안고 계시는 것도 역류에는 도움이 됩니다. 집이 아주 멀지 않으시면 1월 2일 쯤에 정기 검진도 할겸 아기 상태도 체크할겸 해서 한번 방문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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