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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 2004-08-10 |
신청자 : 백민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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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과) : 김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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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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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죄책감에...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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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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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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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내용 |
안녕하세요..선생님.. 6개월 아기를 둔 엄마예요... 요즘 아기가 싫고,좋음이 뚜렷해서...많이 보채고 울고 어른들이 뭘 먹으면 달라고 얼굴이 벌개지면서 악까지 써댑니다... 잘못된건 아닌지요...? 다름이 아니라..저희집에 길가 집이라..좀 많이 시끄럽습니다.. 아이가 하루종일 제사가 있어...재대로 자지도 못했어요.. 집에 오자마자..울기 시작하더니..목욕시키고..밥먹이고,,,바로 잘는지 알았는데...괜히 짜증내고 울고 그러더라구요.. 40분동안..눈감고 울고 보채고..이더운에 그러길래..제가 성질나서..엉덩이를 세게...2대를 때렸어요....에효..지금은 후회하지만요.... 때렸더니....자저리저듯이 울고,,나중에는 안아도 악을 써대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제얼굴만 봐도 울고 목소리만 들어도 계속 10분-15분가량 그랬어요....너무 놀래서 저도 울고 아기도 울고...그랬는데... 공갈과 물..우유 어느것을 줘도 울기만 하고...다 거부했어요... 한참을 달래다가 제 젖을 물리고 흔들흔들 하니....엄청 울고난 뒤라...자면서도 흐느끼면서...지금은 자고 있어요.. 혹시 놀래서...경기 같은게 아닌가 싶어...지금 죄책감에 잠도 안오네요... 혹시나 잘못되면 어쩔까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에효...엄마 될 자격이 없는것 같아.....죄스럽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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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변 일 : 2004-08-12 오후 12:50:29 |
상 담 의 : 김서정 |
상담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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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걱정하지마세요, 별 문제 없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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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요즈음같이 날씨가 더울때에는 아기와 엄마, 모두 힘든 시기입니다. 당연히 엄마도 힘들고 화가 나실때도 있지요. 다행히 이 시기의 아기들은 아주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엄마한테 한두대 맞아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또한 심하게 울었다고 하더라도 그때뿐이지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있거나 울다가 경기를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방긋방긋 엄마께 웃어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아기가 심하게 울때 너무 안아서 흔들어 달래려고 하시거나 그러다가 또 엄마가 힘드시니까 감정적으로 대체하시거나 하시마시고 울면 그냥 우는대로 눕혀 놓아두셔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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