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일 : 2006-06-06 신청자 : 노상아
상담의(과) : 김인규
첨부파일 :
제목 일본뇌염에 관해
상담의(과) 김인규
상담내용 안녕하세여. 이제 15개월 딸아이를 둔엄마입니다.
요새 백신부작용에 대한 얘기가 티비며 인터넷에 다뤄져서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이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는데여,
사백신은 얼마전에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치메로살이 들어있구여,

생백신은 치메로살이 들어있진 않지만 나온지 5년밖에 안되서
아직 검증이 안되었다고 하는데여,

보건복지부에서는 일본에서 사백신이 문제가 된이후 회의결과
생백신을 권장하지 않고 사백신을 권장하기로 했다는데,

제가 궁금한건, 일본에서는 아직도 사백신을 맞추는지와,
왜 일본에서도 문제가 된사백신을 보건복지부에서 생백신보다
권장하는지 입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사백신을 권장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모르고 있을때는 아무거나 맞추겠는데여, 어설피 알고 나니 더 복잡합니다,
선생님은 생백신을 권하시는거 같던데여,
제 의문점좀 풀어주시고 어떤걸 맞쳐야하는지 알려주세여.

감사합니다.
답 변 일 : 2006-06-17 오후 3:59:07 상 담 의 : 김인규
상담분야 :  
제 목 소아과 학회의 예방접종지침에 의하면(128-129쪽)
내 용 사백신의 이상반응 빈도는 약 20% 이며 발열, 두통, 어지러움, 근육통 과 복통등이 있습니다.

중요한 부작용으로는 사백신에 함유된 마우스 신경조직 성분때문에 신경계이상반응(뇌증, 경련 뇌염)이 오며 약 천만명 당 한명꼴의 사망보고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보고가 있으며, 한국은 94년 두명, 그 이후 3명이 사망했으며 모두 뇌염 사백신 접종과 관련이 입증되었습니다.

그외에도 유럽과 북미, 호주 등에서 사백신 접종 후 전신두드러기, 부종, 호흡곤란으로 인한 이상반응이 10만명당 18-64 명의 빈도로 보고되었습니다.

생백신은 중국에서 매년 3천만 도즈를 생산 접종하고 누적 접종수가 1억개를 넘었으나 아직까지 두통이나 신경계 이상반응은 보고된 바 없습니다.

어느 대학병원도 사백신을 권장하는 곳은 없으며, 보건복지부가 왜 사백신을 권장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는 뇌증등의 신경계 부작용이나 두드러기, 쇼크 등을 피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엄마가 원하는 경우는 언제든 사백신을 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