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일 : 2006-06-28 신청자 : 김민경
상담의(과) :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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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유와 분유
상담의(과) 김인규
상담내용 이제 90일된 여아입니다.
낳을때 53cm, 3.9kg 자연분만했구요.
두달지나 예정접종을 갔더니 57cm, 5.3kg이였습니다.
처음 태어나 모유수유 한다고 병원에선 물만 먹이고 거의 굶겼구요.
나오는날부터 분유를 조금씩 주기 시작했고,
모유가 돌면서 모유와 분유 혼합수유를 했습니다.
그리고 3주가 지나서는 모유만 먹였구요.
모유가 워낙 작아 큰애땐 실패했는데..
이번 둘째는 생각보다 잘 자고 잘 빨아서 성공했는데..
문제는 몸무게가 너무 안늘고 애가 점점 말라만 가서 고민중에..
한주전부터 하루에 분유를 두번 주는데..
한번 먹을때 50cc정도밖에 못먹어요.
수유간격은 모유나 분유나 대체적으로 4시간이구요.
신생아땐 80cc정도 먹었는데 모유만 하다가 위가 많이 줄은것 같아요.
지금 혼합을 하는데 분유를 먹여서 젖이 덜 도는건지 젖은 많이 안도는것 같구...분유냐 굶겨도 끝까지 모유냐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선택은 당연 엄마에게 달렸지만 선생님께서 아기를 위해 조언 좀 해주세요.
아이가 모유도 분유도 먹는게 시덥지 않아요..입이 짧아서 일까요?
답 변 일 : 2006-07-05 오후 9:59:09 상 담 의 : 김인규
상담분야 :  
제 목 아기 입장에서 굶기는 엄마가 어떨지 생각해 보셨나요?
내 용 지금은 뇌가 커지고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출산 직후 부터 모유를 먹이려고 물만 먹인다는 것은 몹시 위험한 발상입니다.

모유는 아기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굶기면서까지 선택해야하는 절대적인 음식은 아닙니다.

보지는 않았지만 아기는 영양 부족과 발육 저하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