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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 2004-03-03 |
신청자 : 성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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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과) : 김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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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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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개월 우리 아기, 너무 안 먹어서 어떡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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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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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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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내용 |
김서정선생님, 저 선생님께 진료받는 선호엄마랍니다. 성혜리선생님이 제 고모시지요^^. 이곳 홈페이지가 있는거 오늘 알았네요. 어찌나 반가운지.
우리 선호는 지난 2월 21일에 4개월 예방접종하구요. 오늘로 만 4개월하고 1주일이랍니다. 그때 재어본 체중이 9킬로그램, 그리고 키는 68.5센티구요. 큰편이죠?
생후 두달까지 혼합수유하고(분유를 주로) 100일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먹는 양이 800 - 900을 넘나들었지요. 하지만 100일무렵부터 거의 한달간을 아기먹는 양이줄고 있네요. 선생님말씀대로 걱정하지 않을려고 해도 요즘은 좀 심각합니다. 아침 10시에 죽 반공기(아기밥그릇) 그리고 분유는 650 - 700이더군요. 600을 못 먹을때도 많습니다. 오히려 첨 안먹기 시작할때보다 덜 먹습니다. 4시간, 혹은 5시간 간격으로 주는데요. 오늘은 아예 죽을 안주고 분유만 줄까 합니다. 밤중수유는 자연스레 끊어진것 같네요. 저녁 6시경에 먹고 자도 중간에 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줘도 꼭 안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단 소변기저귀가 줄고 특히 밤에는 한번 정도 쉬하는데 노랗고 냄새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변비랍니다. 거의 3일에 한번, 첨에는 딱딱한 변을 누고 나중에 무른 변을 봅니다. 하루에 5번을 먹이기가 힘들다니...
생리적인 현상으로 좀 덜먹는 시기라지만 한달넘게는 좀 심하지 않나요? 게다가 변비가 생길만큼 안 먹는건 ...
발달정도는, 뒤집기를 116일째 했구요. 엄마도 알아보고 누가 얼러주면 웃고 쳐다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장난감을 스스로 쥐려고 손은 뻗지 않구요. 다만 의자앞에 놓인 장난감을 만지곤 하더군요. 그렇다고 노느라고 안 먹을만큼 활발하게 설쳐대진 않는 것 같습니다. 손가락은 너무 빨아댑니다. 손가락빠느라 먹는 게 싫은가 싶을정도랍니다.
오늘도 새벽 4시 30분에 180 겨우 먹었는데 9시에 120을 간신히 먹고는 자고 있다는군요. 분유는 엔파밀리필을 먹고 있는데 혹시나 싶어 씨밀락으로 어제부터 먹여 봤습니다. 역시나 도리질하며 밀어내다가 겨우 먹었다네요
병원에 데려갈까요? 너무 속이 상합니다. 어떡할까요?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자세히 말씀드릴려다보니^^ 그럼, 맛있는 점심 드시구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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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변 일 : 2004-03-04 오후 2:10:41 |
상 담 의 : 김서정 |
상담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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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엄마가 마음 고생이 심하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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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하지만 아기는 별문제 없어 보입니다. 4개월 발다르 발육 상태를기준으로 볼때 뒤집기를 벌써 했다니 발달 상태도 빠른 편이고 체중도 9kg정도면 8-9개월 정도의 체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기가 스스로 필요한 만큼은 충분히 먹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변비가 있고 소변이 약간 농축되어 나오는 것으로 보이니 보리차나 아기 주우스를 조금 먹여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먹이시던 죽은 계속 먹이시는 것이 좋고 분유를 다른 종류로 바꾸어보는 것은 별로 되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기가 활발하고 잘 놀면 지켜보시고 너무 걱정되시면 한번 데리고 나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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