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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 정우(08년12월16일 생)엄마 입니다. 많은 아기들을 만나시니 정우는 기억을 못 하실 것 같아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08년)에 임신 중인 몸으로 선생님을 찾아갔었죠. 연세 필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 결과 태아 심장과 폐 부근에 혹같은 조직이 발견된다하여 확인 차 선생님을 찾았었습니다.
그 때 선생님께서 확인하신 결과 단순 물혹인 것 같다하셨고, 출산 후에 다시 보자 하셔서 생 후 한 달 째 또 다시 확인하러 갔었습니다. 역시 그 때도 아무 것도 아니라고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아기가 좀 크면(생 후 6개월) 엑스레이로 다시 한 번 확인하자 하셨습니다.
기억하시나요?
그 후 저희 부부는 정우가 6개월이 되는 날을 하루도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선 별 거 아니라고 하셨지만 어디 부모맘이 그런가요? 그게 뭔지 얼른 확인하고 치료가 필요한 것이라면 얼른 치료해서 찜찜한 맘을 없애고 편안하게 육아에 전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때 이르게 상담실을 찾았습니다.
우리 정우, 선생님 말씀대로 아주 건강하게 잘 먹고,자고,쌉니다.^^;; 체중은 옷 입고 8kg 정도 되네요. 담 달 16일이 되어야 만 6개월이지만...
혹시 만 5개월 때 선생님을 만나뵙고 그 검사 받아보면 무리인지요? 넉 달 전에 선생님께선 아기가 7-8kg정도 되면 가능하다하셨던 것 같은데...
주치의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다른 생각 안 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만 때가 가까워오니 더욱 더 조급해지네요.
아기 몸 속에 혹을 생각하면 글을 쓰는 이 순간도 가슴이 뜁니다..ㅠ.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