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2~4세 아기) 바이러스성 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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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첩증
장중첩증
장중첩증은 상부의 장이 하부 장 속으로 망원경같이 말려 들어가는 병이며 회맹부가 대장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장중첩증은 3개월에서 6세 사이에 발생하는 장폐색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약 80%는 2세 미만에서 발생합니다. 원인은 잘 모르지만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장 바이러스인 아데노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나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바이러스와 상관이 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2-10%의 환자에서는 용종이나 종양 등의 원인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건강하던 아기가 갑자기 심한 복통으로 자지러지듯 몸을 꼬부리고 울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1-2분 이러한 복통이 온 후 약 5-15분은 무증상 기간이 있고 복통과 무증상이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복통 사이사이 잘 놀기도 하지만 점차 진행되면 늘어지게 됩니다.
증상발현 후 초기 몇 시간은 정상대변이 나올 수 있으나 그 후에 대변이나 가스 배출은 거의 없고, 발병 12시간 내에는 특징적인 혈성 점액 대변이 약 60%의 환아에서 관찰됩니다. 혈성 점액 대변은 대변이 딸기잼이나 포도잼 같이 피와 점액이 범벅된 것을 말합니다. 무증상 시기에는 70% 아기에서 복부에 소시지모양의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대개는 시간이 경과하면 복부가 부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지며, 장 괴사로 복막염이 되어 심한 탈수증, 패혈증, 쇼크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아기들은 2/3뿐이고 나머지는 가끔 보채는 증상뿐 별다른 증상이 나오지 않아 늦게 진단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5-8%에서는 재발되기도 합니다.

진단
임상증상과 대변 모양, 의심이 될 경우 바륨 관장이나 초음파 검사로 진단합니다.

치료
수술 가능성에 대비하여 금식, 위관삽입, 탈수증에 대한 수액요법을 시행합니다.
X 선 투시하에 공기나 바륨으로 중첩을 풀어줍니다. 또한 초음파로 보면서 식염수를 주입하여 풀기도 합니다. : 성공률은 48시간 이내 풀 경우 75-80% 입니다.
24-48시간 이상 장시간이 경과했거나 복막염 증상이 있을 경우는 2번 치료는 할 수 없고 수술을 합니다. 원인 중 용종이나 종양으로 인한 경우는 수술 치료가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