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생제의 사용 ; 표 2 참조
1) 급성 요로 감염 : 신생아에서는 패혈증을 동반하는 수가 있으므로 입원하여 10-14일간 주사로 치료합니다. 신생아
이후의 소아에서 상부 요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10-14일간 치료하되 처음에는 주사로 하다가, 열이 내리고 소변
배양 검사에서 균이 나오지 않으면 나머지는 먹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하부 요로 감염을 가진 연장아에서는 10-14일간
먹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항생제로
치료를 받는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1. 반드시 처방된 항생제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큰 세균을 추정한 후 경험상 가장 치료가 잘되는 항생제를 우선 주고 그 이후에는 배양
검사의 항생제 내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약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2. 대부분의 항생제는 약효를 유지하려면 식사나
우유를 먹은 직후에 먹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먹는 방법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3. 먹는 항생제는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약 복용을 중단하면 대개 설사가 멎습니다. 4. 대개의 주사 항생제는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정맥으로 투여됩니다. 따라서 정맥 주사 루트를 유지하고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여 소변 배설을 증가시키는 목적으로 필요한
기간동안 수액제를 정맥으로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러한 정맥 주사 루트는 의료진 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유지하는
것을 도울 책임이 있습니다.
2)
요로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된 감염 : 급성기에는 위와 같이 치료하고, 수술로 이상을 교정해서 소변이 고여서 염증을
일으키지 않게 하며, 수술이 당장 가능하지 않을 때는 예방 목적으로 항생제를 장기간 투여합니다.(Antibiotics
prophylaxis) 흔히 박트림 등이 사용되며, 치료량의 1/2-1/3을 하루에 한 번씩 자기 전에
복용하게 합니다.(증상이 있을 경우에만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요로의 구조적 이상 없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 위와 같이 예방 목적의 항생제를 장기간(1-6개월)먹이거나, 요로
감염이 발생할 때마다 치료합니다.
2.
세균 배양 검사 : 우선 치료가 끝나고 1-3주 후에 외래에서 소변을 배양하여 남은 세균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
후에도 외래에서 장기간 추적 관찰하며 월 1회의 소변 배양 검사를 해야합니다.
3.
요로 영상 검사 : 발열기에는 신장 및 요로의 초음파 검사를 하여 수신증, 또는 신 주위 농양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신생아기에는 요로계 기형이 많고 (약 50%), 3세 이하에서는 방광 요관 역류가 많은 예(25%이상)에서
발견되므로, 처음 발병이라도 단순 복부 촬영, 초음파 촬영을 시행하고, 정맥내 신우 조영술은 감염 치료 후 약 3주에
시행합니다. 초기 신우신염의 진단이 확실치 않을 때에는 스캔이 신우신염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치료후 신반흔을 감별하기 위하여 추적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영상 검사(초음파 검사, 정맥내 신우 조영술,
스캔 등)는 요로 감염이 있는 모든 남아, 상부 요로 감염의 임상 증상이 있는 모든 환아, 5세 미만의 여자 아이,
비뇨기계 이상 소견이 있는 모든 소아, 증상 및 세균 뇨가 재발되는 여아에서 시행합니다.
**정맥내
신우 조영술( IVP ); 정맥 주사를 통하여 신장으로 배설되는 조영제를 투여한 후 방사선 촬영을 하여 요로계의 구조를
볼 수 있는 검사.
예방
: 요로 감염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1.
회음부를 청결하게 씻도록 합니다.
2. 변비를 치료합니다.
3. 요충 감염이 있는지 살펴보고 치료합니다.
4. 포경 수술을 고려합니다.: 요로 감염의 빈도가 감소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